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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재점화 여부가 핵심 변수, 달러와 글로벌 증시 분기점 진입

주간 분석
Osamu AndoOsamu Ando
미국 인플레이션 재점화 여부가 핵심 변수, 달러와 글로벌 증시 분기점 진입

이번 주 시장의 핵심 테마는 인플레이션이 현재와 같은 흐름을 지속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지난주에는 미국 경제의 견조함과 FOMC 의사록을 배경으로, 금리 인하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달러는 쉽게 하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지표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입니다.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에 대한 신뢰가 높고 PPI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금리 인하 시점이 더욱 멀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며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PPI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달러 매수세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주식시장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닛케이225는 장기 평균선 대비 크게 상회한 위치에 있어 상당히 상승한 상태입니다. 60,000포인트를 상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으나, 52,000포인트를 하회할 경우 하락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달러/엔 환율에서는 151.70엔이 중요한 기준선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해당 수준을 유지할 경우 160엔 재도전을 시도하는 전개가 예상됩니다. 반면, 151.70엔을 하회할 경우에는 148.60엔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Weekly Report【2/20】 

이번주 주요 일정

2월 24일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가계의 경기 체감도를 보여주는 선행 심리지표로,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하기 쉬운 지표입니다. 고용 및 임금에 대한 인식이 반영되기 때문에 향후 개인소비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2월 25일 호주 소비자물가지수(1월 CPI) 
호주는 자원 가격 및 중국 경제와의 연관성이 높아, 호주달러는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를 가늠하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호주달러 주도의 움직임은 달러지수와 엔화 환율에도 파급되기 쉬우며, 단기적으로는 암호화폐 시장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월 25일 유로존 1월 HICP 
ECB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전일 라가르드 총재 발언과 함께 유로존의 금리 인하 시점을 판단하는 핵심 자료가 됩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일정 부분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나, 유로/달러는 거래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해당 지표 발표 시 다른 통화쌍과 상품시장으로 연쇄적인 움직임이 확산되기 쉽습니다. 

2월 27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1월 PPI) 
기업 간 거래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로, 소비자물가로 전가되는 ‘상류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목받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금리 수준과 향후 전망이 달러 흐름의 핵심 축이 되고 있으며, PPI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한 재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의 펀더멘털

지난주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기의 견조함과 FOMC 의사록을 배경으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달러가 지지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역시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달러/엔은 “미국 경제의 강세를 어디까지 반영할 것인가”가 핵심 테마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당국 개입 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집필 시점 기준으로 미국 CPI와 10~12월기 GDP 속보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과 경기 강도가 단기적인 핵심 판단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주의 초점은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와 PPI입니다. 소비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와 기업 물가 동향이 함께 확인되면서, 인플레이션 지속 여부와 금리 인하 여지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다시 정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주 형성된 “달러는 쉽게 매도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유지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다른 시장을 보면, 닛케이 평균은 고점권에서 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상단이 무겁고, 금 역시 고점권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강재료는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이며, 새로운 상승 동력이 부족한 국면입니다. 이로 인해 자금 흐름은 둔화되기 쉬우며, 외환시장에서는 새로운 경제지표에 대한 반응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경기의 조합에 대한 시장 해석이 여러 자산군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시점입니다. 

기술적 분석

JPN225 Index (닛케이225)

닛케이225는 현재 56,000포인트 후반대에서 거래되며 강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기 지표인 156SMA(주봉 기준 약 3년 평균)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가격은 엔벨로프(156) +50% 부근까지 상승해 있습니다. 다음 주요 저항은 60,000포인트입니다. 

52EMA(약 1년 이동평균선)는 우상향 중으로, 전반적으로는 조정 시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운 구조입니다. 

Hurst R/S(156)는 0.57 부근으로, 추세 지속 가능성이 높은 구간입니다. 반면 MAD Score(156)는 3년 평균 대비 괴리 수준을 보여주는데, 현재는 ‘과도한 상승’ 영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과거 10년간 156SMA 대비 +40%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으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50% 수준까지 확대되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향후 핵심 포인트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60,000pt 상향 돌파 → 추가 상승 여지 확대 가능성 
52,000pt 하향 이탈 → 상승 모멘텀 약화 및 평균회귀 신호 

만약 52,000pt를 하회할 경우, 다음 조정 목표로는 48,200pt 부근까지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상단 추격보다는 52,000pt 유지 여부와 괴리 축소 신호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국면입니다. 

[JPN225 주봉 차트]

USD/JPY (미달러/엔)

달러/엔은 현재 155엔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봉 기준 상승 추세 속 조정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160엔 직전에서 저항을 받은 뒤 52EMA(약 1년 평균) 부근까지 되돌림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격대는 151.70엔입니다. 

52EMA와 156SMA(약 3년 평균)는 모두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엔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Hurst R/S(156)는 0.57 전후로 추세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며, MAD Score(156)는 축소 방향으로 움직이며 과도한 괴리가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상황은 상승 추세가 붕괴된 것이 아니라, 상승 흐름 속 조정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51.70엔을 유지할 경우 다시 160엔 재도전 시나리오가 유효합니다. 반대로 151.70엔을 명확히 하회할 경우, 장기 평균선인 156SMA가 위치한 148.60엔 부근까지 조정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봉 종가 기준 151.70엔 유지 여부가 향후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USD/JPY 주봉 차트] 

※ 본 자료는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 또는 매매 권장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정보의 정확성 및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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